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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2 19:15
[서울신문] 남북여성 손잡고 평화·화합 노래한다
 글쓴이 : 천생연분
조회 : 2,209  

탈북여성 15명과 남한여성엘리트 15명이 단합하여 경연대회 도전하는 남북여성합창단

“저기 저 산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프랜시스홀에는 3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몇 시간 뒤에 초청 공연할 ‘(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의 발기인 총회를 위한 리허설이었다. 한쪽에서는 낮고 차분한 화음이, 다른 한쪽에서는 높고 간드러지는 화음이 뒤섞여 조화를 이뤘다.
노래하는 자세도 사뭇 달랐다. 한편에서는 고개를 가볍게 흔들며 부드럽게, 다른 한편에서는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노래했다.

▲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프랜시스홀에서 합창 연습을 하는 ‘남북여성합창단’.
 단원들의 웃옷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그려져 있다. 
 
●지난 5월 첫 연습… 새달 거제대회 도전

합창단은 다름아닌 탈북여성들의 인권을 신장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사)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여인지사)이 결성한 남북여성합창단이다. 남북 여성들이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평화를 위해 연대한다는 취지에서다. 뜻을 같이하는 탈북여성 15명과 남윤인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장명숙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 소설가 이경자, 최영실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 등 15명이 모였다.

합창단은 지난 5월 첫 연습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노래를 위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간은 남북 여성들이 서로를 체감하고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단원들은 창법, 자세는 물론 말투,
표현력 등의 차이 때문에 적잖은 에피소드도 만들었다. 지난 7월 지휘자가 솔로 부분을 부를 단원을 선발할 때, 남한 여성들은 선뜻 나서지 못하고 쑥스러워했다. 반면 탈북 여성들이 앞다투어 “제가 할게요.”라며 손을 들고,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부를게요.”라며 떼(?)를 써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탈북여성들에게 합창단은 남한 여성들과의 공동체에 발을 내딛는 계기이기도 했다.

천생연분남남북녀 대표이자 탈북여성인 하윤예(35)씨는 “남한에서 생활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가정과 직장에 매여 살면서 남한 여성들과 가깝게 지낼 기회가 별로 없었다.”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개방적인 태도와 열린마인드를 접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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